[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 테마곡와 광고에 참여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3월 6일 첫 방송되는 디즈니채널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를 소개하는 첫 TV 및 유튜브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달 초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광고는 '세상을 뒤바꿀 진짜 센 공주가 온다'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신나는 테마곡과 함께 개성있는 엘레나와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도전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광고는 엘레나 공주의 아름다우면서도 용감한 모습과 더불어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테마곡을 부르는 모습도 담고 있다. 테마곡 '마이 타임(My time)'은 용기를 북돋는 힘찬 가사에 웬디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밝은 선율이 어우러져 2월 10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는 주인공인 엘레나 공주가 마법에 걸린 왕국과 가족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다양한 모험을 담고 있다. 검은 머리에 까무잡잡한 피부, 붉은색 드레스가 특징인 엘레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당당함을 무기로 매회 신나는 도전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는 3월 6일 월요일 저녁 7시에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에서 1시간 특집으로 동시 첫 방송한다. 엘레나와 레드벨벳 웬디가 나오는 광고 영상은 TV 외에 디즈니코리아 유튜브채널(www.youtube.com/user/DisneyChannel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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