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시즌을 끝으로 LG 트윈스에서 은퇴한 이병규(43)가 마이크를 잡는다.
그는 한국이 참가하는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대회를 중계하는 JTBC 해설위원을 맡기로 했다.
이병규는 은퇴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방송 일을 잡았다. 이병규와 함께 박찬호, 박명환이 이번 대회에서 해설을 맡는다.
한국은 이번 대회 본선 1라운드에서 이스라엘(6일), 네덜란드(7일), 대만(9일)과 같은 A조에 속해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