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코리아가 유모차 익스플로리의 2017년 첫 신제품인 '블랙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익스플로리 블랙은 지난 2014년 말에 한정판으로 선보인 '트루블랙'의 인기에 힘입어, 우아한 블랙 색상의 섀시를 유지하면서 내구성과 디자인 요소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프리미엄 실루엣을 완성한 제품이다.
내구성을 강화하고 600g의 무게를 감소시켜 휴대성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스토케코리아는 익스플로리 블랙 출시를 기념해 가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익스플로리 5.0와 동일한 가격에 높은 자외선 차단성(UPF 50+)으로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해주는 파라솔과 엄마들이 원하는 액세서리인 컵홀더를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어떤 색상과도 멋스럽게 매칭되며 사용자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익스플로리 블랙은 시트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백인근 스토케코리아 대표는 "익스플로리는 부모와 아이의 교감을 형성시켜 주는 디자인과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는 시트의 안정성 등으로 출시 이후 15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토케의 대표 제품"이라며 "블랙 색상의 섀시를 적용해 독창적인 실루엣을 완성한 2017년형 익스플로리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