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엑소 수호와 배우 강소라가 남매같은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는 4일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뮤직비디오 촬영... 예의바른, 노래도 잘하는 수호씨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소라와 수호는 나란히 브이포즈를 하거나 팔짱을 끼고 모니터링하는 자세로 척척 맞는 호흡을 보여줬다.
수호는 지난 3일 자정 SM스테이션 52번째 신곡 '커튼'을 발매했다. 노래는 수호의 첫 솔로곡. 엑소 리더 수호의 감미로운 음색이 추운 겨울날의 슬픈 이별송 안에 가득 찼다.
뮤직비디오에는 강소라가 출연해 환상처럼 왔다 금방 멀어져가는 과거의 인연으로 수호와 호흡을 맞췄다.
한편 강소라는 현빈과 열애중이다. 사랑에 빠진 그녀는 더욱 물오른 미모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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