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청주 KB스타즈가 퓨처스리그 아산 우리은행전에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시즌 삼성생명 여자농구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8대73으로 제압했다. KB스타즈는 우리은행과 5승5패로 동률, 공동 3위가 됐다.
KB스타즈는 감한비가 25득점, 김진영이 19득점, 김민정이 12득점 15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엄다영이 18득점 10리바운드, 최정민이 17득점, 이윤정이 13득점을 기록했다.
아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