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백년가약을 맺은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의 부동산 재산이 공개됐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상민은 출연진들에게 "두 사람의 부동산 재산만 무려 500억 워에 이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연예인 부동산 가치 1위 커플로 불린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기자는 "김태희 같은 경우에 한 200억 원대 부동산이 있다고 한다. 한남동 UN빌리지 빌라가 70억 원 가까이 한다고 하는데, 이게 2012년에 43억에 매입을 한 거다. 그리고 2014년에 강남역 인근에 있는 빌딩 하나를 132억에 매입을 했는데, 이 건물도 아마 가격이 조금 더 올랐다고 보면 200억 원을 넘길 수도 있는 정도의 부동산 소유로 알려지고 있다. 이 건물은 월 임대수익만 한 6,000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은 "비는 부동산 재산만 거의 300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가장 시세차익 많이 냈던 게 2006년도에 31억 주고 2014년에 75억 원에 매각한 삼성동 주택이다. 그리고 2008년에는 청담동 도산대로 인근에 있는 토지랑 건물을 매입했는데, 이것도 168억 원에 매입해서 250억 원을 호가하고 있는데, 더 오르겠지. 그리고 2013년에 60억 원짜리 청담동 빌딩을 45억 원에 낙찰을 받았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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