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장례문화 화장률은 2017년도 이미 80%를 넘은 상태로, 화장문화가 우리사회에서 보편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도래하는 2017년 윤달5월(양력6~7월)은 조상의 묘지를 개장하고 이장하기에 가장 좋은 해로 꼽히고 있다. 또한 장묘법 개정으로 인하여 재래식 매장묘는 일정기간이 지난 후 화장이나 납골을 반드시 해야 하기 때문에 납골당(추모공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이에 단기간에 추모공원(납골당) 수요가 증가되어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타 추모공원의 경우 눈높이단(유족이 서서 고인을 볼수 있는 자리)은 700만원, 비싼 곳은 1,2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비용적인 부담으로 납골당(추모공원) 선택에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배동선과 맞물려 바쁜 현대인의 특성상 과거와 같은 야산의 묘지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현저히 줄어들고 추모공원 등의 고인 안식처가 현대인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와중에 '파주추모공원'은 중개업자 없이 시립납골당보다 저렴한 납골당 안치비용으로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경기도 파주시 연풍리에 있는 '파주추모공원'은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납골당이다. 본사직영으로 중간 수수료가 없어 가격이 타 납골당(벽제권)대비 1/3정도의 수준이다. 또한 개인단 1단기준으로 영구안치임을 고려한다면 시립보다도 저렴하게 100만원 이하로 분양하고 있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흔히 말하는 눈높이단도 타납골당의 경우 700만원 많게는 1,200만원 넘게 받고 있는데, '파주추모공원'은 3백만 원대에서 분양하고 있어 사람들의 문의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2017년 정유년 '윤년의 해'를 맞이하여 추가할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꼼꼼하게 미리 챙겨서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관리비 또한 타납골당에 비해 저렴하며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파주추모공원은 성묘철에도 교통대란이 없어 서울에서 접근이 1시간 이내이며 유가족들의 평판이 좋다.
한편, '파주추모공원'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이용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에 벽초지수목원, 영어마을, 헤이리 등이 있어 사전답사 후 나들이를 떠나는 계획도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