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유명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켓오 리얼초콜릿 '해피하트'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켓오 리얼초콜릿은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느낌과 깔끔한 맛을 강화해 올해 재출시 됐다.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풍부한 우유 풍미의 '마켓오 리얼초코릿 밀크'와 카카오의 쌉싸름한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마켓오 리얼초콜릿 오리지널'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웃고 있는 하트 모양을 형상화 한 '해피하트'를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물 및 소장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피하트' 특유의 깜찍함으로 10~3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찰스장은 국내 유명 브랜드와 다수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인 팝아트계 인기 작가다.
오리온이 지난 2008년 론칭한 매스티지 브랜드 '마켓오'는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해 국내 제과업계에서 10년 가까이 과자의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다. 일본,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로터 한국 방문 시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켓오 제품으로는 리얼초콜릿 외에도 '리얼브라우니', '리얼브라우니 말차', '리얼치즈칩', '리얼크래커 초코', '버터팔렛' 등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리얼초콜릿 '해피하트' 한정판 컬렉션은 특별한 날을 맞아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마켓오 리얼초콜릿만의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