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7주간의 휴식과 광희의 군입대에 이어 또 한번 대대적인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스포츠조선에 "노홍철의 복귀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무한도전'의 멤버 광희가 오는 2월께 군 입대 예정임을 밝힌 가운데, 한 매체는 7주간의 휴식과 광희의 입대를 앞두며 대대적인 개편을 시작한 '무한도전'에 노홍철이 합류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4월 광희는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노홍철을 대신해 '식스맨' 특집을 통해 멤버로 영입됐으나, 오는 2월 입대를 앞두고 있어 '무한도전'를 잠시 떠나게 됐다.
한편, '무한도전' 최근 시즌2 대신 7주 간의 재정비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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