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공유 측이 '건강이상설'에 대해 "사실문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11일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공유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보도에 대해 "공유의 건강이상서은 사실무근이다. 촬영이 막바지라 피곤한 건 사실이나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있는 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중국 팬들이 웨이보에 공유의 건강이 안좋아 보인다는 글을 올렸는데 이게 퍼져나간 것 같다"며 "현재 공유는 '도깨비' 촬영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해다.
한편, 공유가 주연을 맡은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다. 14%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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