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시영에게 박재정이 굴욕을 당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문무대왕함에 탑승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 서지수, 양상국 총 10인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20kg의 모의 미사일을 가뿐히 들었다. 앞서 힘들어하던 '약골의 아이콘' 박재정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인 것.
이에 박재정은 "이시영 하사가 하나도 힘 안 들이고 드는 것 자체가 제가 좀 한심했다"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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