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하트레인(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경기에서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서던 전반 37분 델레 알리의 골을 도왔다.
역습 상황이었다. 손흥민은 볼을 잡아낸 뒤 최전방으로 치고 들어갔다. 그리고 2선에서 쇄도하던 알리에게 패스했다. 알리는 볼을 잡은 뒤 왼쪽에서 침투하던 에릭 라멜라에게 패스했다. 하지만 이 볼은 수비수들에게 걸렸다.
볼이 손흥민 쪽으로 왔다. 볼을 잡은 그는 침착하게 전진패스했다. 알리가 있었다. 알리는 가볍게 골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현재 2대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