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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승' 김경문 감독 "선수들 집중력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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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롯데와의 맞대결을 15승1패로 마무리했다.

NC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1대6 재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구창모가 4이닝 6실점 '노디시전'으로 물러났지만, 타선의 힘이 컸다. 김종호와 이상호, 조영훈이 3안타 경기를 펼치면서 롯데 마운드를 난타했다.

이날 경기까지 포함해 롯데와의 시즌 16경기를 15승1패로 마무리 한 NC는 롯데전 14연승, 부산 원정 11연승을 질주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모습이었다"고 호평을 남겼다.

부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