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7세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배우 신하균(42)과 김고은(25)의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SNS상에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신하균과 김고은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 5월 필리핀 세부의 클럽 하리 다이브 리조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신하균과 김고은은 하트 배경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에는 두 사람 외에 배우 김유리, 김선혁의 모습도 담겨 있다. 이들은 스킨스쿠버 모임 활동을 위해 방문한 세부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취미 활동인 스킨스쿠버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으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과거에도 다른 동료 배우들과 함께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지난 24일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맞다. 2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절친한 선후배였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팬들의 많은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신하균은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올레'에서 퇴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과장 중필 역할을 맡았으며, 김고은은 오는 12월 중순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도깨비'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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