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HE K2'에 출연하는 지창욱의 남다른 열정이 공개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연출 곽정환, 극본 장혁린)에서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 김제하로 분하는 지창욱이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고 있는 현장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파트너와 한 동작씩 차근차근 호흡을 맞추기 시작, 시간이 지날 수록 정확하고 완벽에 가까운 동작을 구현해내며 특수 경호원 코드명 K2 '김제하'에 한 걸음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현장에 있던 지창욱 측 관계자는 "지창욱은 실제 촬영에 임하게 될 액션분량을 열연하기 위해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꾸준히 체력 관리를 해왔고 이는 연습 할 때 빛을 발한다. 또한 연습 과정에서 빠른 민첩성과 뛰어난 순발력은 보이며 동작을 배우고 익혀나가는 과정이 매우 순조롭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심히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드라마에서 선보일 액션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지창욱은 '김제하'로 도약하기 위해 날개를 펼칠 준비를 마쳤다. 한편 그가 열연을 펼칠 'THE K2(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 굿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9월 23일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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