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황우슬혜와 박하선이 술살 대처법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극 '혼술남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우슬혜는 "최대한 안주를 적게 먹어야 하는 것 같다. 나는 원래 안주를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 다음날 운동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생각해보면 스무살 때 대학 입학 이후 먹은 술 때문에 살이 많이 쪘었다. 지금보다 10kg 정도 쪘었다. 그래서 배우하겠냐는 소리를 들었다. 그 술들 때문에 10년을 다이어트 하면서 지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고시생들의 알콜 충전 혼술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하석진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 김원해 공명 키(샤이니) 정채연 등이 출연하며 '싸우자 귀신아' 후속으로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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