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유재석 김병만
'MBC 연예대상'서 방송인 김구라가 대상을 수상해 화제인 가운데, 'SBS 연예대상'에서는 누가 대상을 받을 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SBS는 올해 '연예대상' 후보로 '런닝맨' '동상이몽'의 유재석, '아빠를 부탁해'의 이경규, '스타킹'의 '강호동, '동상이몽'의 김구라, '정글의 법칙' '주먹쥐고 소림사'의 김병만을 꼽았다. 이 가운데, 유재석과 김병만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방송관계자들과 많은 시청자들은 '런닝맨'을 인기프로그램으로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유재석과 금요일 예능강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SBS '연예대상'이 유재석에게 돌아간다면 2008년, 2009년, 2011년, 2012년에 이어 5관왕을, 김병만에게 돌아간다면 2013년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SBS '연예대상'은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