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김소현, 박보검이 2015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 선언 3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전현무는 올해 KBS 드라마를 총결산하는 연기대상 진행을 맡아 뜻깊은 한해 마무리를 하게 됐다. 김소현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1인 2역 연기를 선보여 신인여자연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주목받고 있는 박보검은 현재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이며 상반기에 방영된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도 출연했다.
2015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며 KBS2를 통해 240분간 생방송된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