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소외된 이웃에게 치킨 한 마리당 연탄 한 장이 기부되는 사회공헌활동 '맛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맛있는 기부'는 네네치킨이 새로 선보인 '오렌지치킨'을 주문하면 한 마리당 '사랑의 핀버튼' 1개가 적립되는 프로그램이며 적립된 핀버튼은 1개당 연탄 1장으로 교환돼 소외 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네네치킨 모바일앱과 전국 네네치킨 가맹점을 통해 '오렌지치킨'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핀버튼이 적립되며, 행사기간은 12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더불어 네네치킨은 '맛있는 기부'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21일부터 24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채널(https://www.facebook.com/nenechicken4479) 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오렌지치킨을 먹고 댓글로 친구를 소환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 시식권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행사기간은 12.21~24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24일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이달 유재석씨가 출연한 신규 CF 네네치킨 연구소편의 주요 소재인 '오렌지치킨' 출시와 연계하여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별히 시간을 내거나 여윳돈이 생겨야 하는 기부가 아니라 생활 속 비교적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가 사는 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장애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도서 후원, 사회 공익 사업인 메세나 활동, NC다이노스와 함께 하는 '사랑의 온도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