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유승호의 군 제대후 첫 지상파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이 첫 번째 OST '시리다'를 공개했다.
'리멤버' OST 첫 번째 주인공은 '최고의 사랑' '별에서 온 그대' '용팔이' '피노키오'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발매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장악하는 OST계의 황태자 케이윌이 참여했다.
케이윌의 '시리다'는 반복적인 피아노 선율과 기타로 시작해 스트링이 더해지며 감성을 끌어올리는 곡이다. 이별 후 예전을 회상하며 그리움과 시리고 아픈 마음을 표현하며 다시 돌아와주길 바라는 내용의 가사가 케이윌의 애절한 목소리와 잘 어우러지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곡이다.
또한 이 곡은 에일리, 김준수, 휘성 등과 호흡을 맞추며 작업 해왔던 신예 작곡가 박민주가 직접 작사,작곡, 편곡까지 참여한 곡이다.
케이윌의 '시리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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