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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내년 1월 FA컵서 제이미 바디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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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3·토트넘)이 외나무다리에서 제이미 바디(28·레스터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8일(한국시각) 2015~2016시즌 FA컵 32강 대진을 발표했다. 이 결과 토트넘은 홈에서 레스터시티와 경기를 펼친다. 레스터시티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승5무1패(승점32)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막강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 14골로 리그 득점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바디와 10골로 2위에 올라있는 리야드 마레즈(24)가 버티고 있다. 손흥민으로서는 EPL 최고 공격팀과의 맞대결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줘야 한다. FA컵 32강전은 내년 1월 8일과 11일 사이에 열린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옥스포드 유나이티드(4부리그)를 상대한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사우스햄턴과 격돌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