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의 연인 송민서가 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기욤 패트리와 결혼 예행연습에 나서며 공개 연애를 시작한 송민서가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의 고향인 부산으로 기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송민서는 학창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절친'들과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기욤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민서의 친구들은 "민서가 원래 힘들다는 이야기를 잘 안 한다"라며 "방송 후 악성댓글 때문에 힘들었을 텐데 티를 안 낸다"며 친구의 입장에서 안타깝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인 기욤에게 "잘 부탁한다"며 연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에 관해 송민서는 추후 있었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잘못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고 심정을 털어 놓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송민서의 눈물, 그의 속사정은 26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겨울 옷 장만을 위해 벼룩시장으로 나간 '파산남' 윤정수와 '4천만녀' 김숙의 좌충우돌 시장데이트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