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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화 '트릭' 캐스팅...안방 넘어 스크린도 장악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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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희진이 영화 '트릭'에 캐스팅 됐다.

이희진의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는 이희진이 영화 '트릭'에서 강희경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트릭'은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방송계의 병패와 폐해를 다룬 작품으로 흥미로운 소재와 촘촘한 스토리 여기에 예측 범위를 벗어나는 충격적인 반전을 다룬 영화다.

이희진은 극중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도준(김태훈)의 정신적 지주인 강희경 역으로 출연하며 힘들어하고 슬픔에 잠긴 도준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로 출연, 아픔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며 따듯한 감동을 선 보일 예정이다.

이희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세상 끝의 사랑'에서 서자영(한은정)의 친구이자 대학교수 이미연 역으로 출연하며 절제된 감정연기로 그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 작품으로 스크린에 처음 도전해 관객과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식을 심어줬다.

한편 이희진은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에서 도예공방 대표인 오정인 역으로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트릭'은 다음달 7일 크랭크인 하며 2016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