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메간 트레이너와 찰리 푸스가 파격 퍼포먼스고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현지시각) 오후 8시부터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15 아메리칸 뮤직어워드(AMA)에서는 메간 트레이너와 찰리 푸스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팝·락 부문 여성 가수상 후보에 오른 메간 트레이너. 그는 비록 상을 거머쥐지 못했지만 찰리 푸스와 잊지 못할 키스 퍼포먼스를 자아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메간 트레이너는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끝나자 찰리 푸스에게 다가가 격렬한 키스를 퍼부었다. 아름다운 무대의 마침표를 찍은 셈.
이후 메간 트레이너는 시상식이 끝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파격적인 퍼포먼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엉덩이에 '나쁜손'을 하는 찰리 푸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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