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홈런을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LG 트윈스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시지사에 200만원 상당의 해태제과 과자를 전달했다. 기부 행사는 2015시즌 동안 LG트윈스가 ㈜해태제과식품와 함께 진행한 이벤트로, 잠실야구장 우측펜스 '홈런볼 홈런존'으로 넘어가는 홈런이 나올 때 마다 50만원 상당의 홈런볼 제품을 적립하여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달된 식음료는 대한적십자를 통해 서초와 강남지역에 있는 결연세대 및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 약 25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