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축구클럽이 '제2의 김병지,기성용'을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회 'BJ컵 리틀 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병지축구클럽 유치부(6~7세 이하), 초등부(8~11세 이하) 등 6개 부문 총 36개 클래스 29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경기방식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전국에 유명 명문 클럽들이 참가하여 김병지축구클럽과의 자존심을 건 매치도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수상팀 및 각 학년별 최우수선수에게는 김병지(센터장) 사인볼, 상품권, 트로피, 상장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국 김병지축구클럽 감독은 "이번 대회가 단기간에 끝나는 대회가 아닌 장기간 리그전을 통하여 프로 선수들만 느낄 수 있는 기분을 유소년 아이들이 같이 공감하고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김병지축구클럽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