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코믹한 분장으로 개그맨 본능을 대방출했다.
이날은 런닝맨이 웃찾사 개그맨들과 만나 다양한 게임을 했다. 분장으로 서로를 웃겨야 하는 미션게임에서는 웃찾사와 런닝맨 모두 예상치 못한 투혼을 발휘해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 정해진 시간 내에 제작진이 제시한 분장도구만을 활용해 상대팀을 웃겨야 하는 게임이어서, 과연 런닝맨팀이 개그 배테랑인 웃찾사팀을 분장으로 웃길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런닝맨팀에서 웃찾사팀을 이기기 위해 제시한 분장 카드는 바로 국민MC 유재석. 유재석은 분장도구를 고르는 모습에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까지 대방출하는 등 상대팀을 웃기겠다는강한 개그맨의 본능과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유재석의 분장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할 만큼 깜짝 놀랄만한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재석은 과거 공개코미디 본능을 발휘해 웃음에 있어 냉철하고 전문적인 후배 개그맨들을 웃길 수 있을지는 11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