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용준형
'정글의 법칙' 용준형과 윤두준이 먼 타국에서 7년의 우정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서는 비스트 윤두준과 용준형이 뒤늦게 사모아 편에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뒤늦게 정글에 합류한 용준형과 윤두준은 어두운 밤길을 직접 헤쳐 나가며 먼저 도착한 멤버들을 찾아 나섰다. 이때 용준형은 "너무 떨어지면 불안하다"며 윤두준에게 꼭 붙어 걸어 눈길을 끌었다.
또 용준형은 벌레가 달려들자 비명을 지르며 몸서리를 쳤다. 이에 윤두준은 "벌레 무서워하면 여긴 어떻게 왔어"라며 핀잔을 줬고, 용준형은 "이제 좀 실감이 난다. 땀 난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용준형과 윤두준의 합류에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13.7%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