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에프엑스 루나가 멤버와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루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지 7년 차 기쁠 때 힘들 때 서로 의지하며 힘이 되어준 우리들 그리고 우리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아침도 행복하게 시작합니다. 때론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팬분들이 있어서 저희 에프엑스는 무대에서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나의 똥고집도 다 받아주는 사랑하는 고마운 멤버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이번 활동 잘~~ 하고 보람있는 시간 되길. 사랑해 에프엑스. 그리고 소중하고 감사한 팬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에프엑스 멤버들과 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네 명의 멤버는 카메라를 보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에프엑스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한편 에프엑스는 지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포월즈'(4 Walls) 로 1위를 차지했다. 1위 결과 발표후 루나와 크리스탈은 눈물을 보이며 감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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