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응답하라의 세번째 시리즈 '응답하라 1988'의 사전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가 '응답하라'의 첫 방송을 앞둔 11월 5일까지의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을 분석한 결과 전체 3위로 집계가 되고 있는 것. 이는 '육룡이 나르샤'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의 화제성 점유율 보다 높은 것으로서 7.2%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굿데이터는 1, 2회 방송 후 점유율은 더욱 올라갈 것이며, 현재 1위인 '그녀는 예뻤다'와 2위인 '송곳'과의 격차가 더욱 좁혀지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밝히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점유율 30%대를 넘어섰으며 2위와의 격차는 19~20%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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