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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댄스와 수다 중 고르라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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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런닝맨' 유재석이 댄스가 아닌 수다를 선택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미로성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의문의 초대장을 받았고, 각자 주어진 질문에서 한 가지 답을 선택해야 했다.

하하는 마이클 조던과 밥 말리 중 한 명을 택해야 했고, 개리는 자신의 곡 '발레리노'와 '바람이나 좀 쐐' 중 한 곡을 택해야 했다.

또 김종국은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 이광수는 복수와 배신, 송지효는 늦잠과 낮잠 중 선택해야 했다.

특히 유재석에게는 댄스와 수다 중 선택하라는 질문이 나왔고, 유재석은 "둘 다 좋다. 근데 지금 밥을 먹었으니 댄스는 힘들 것 같다. 수다를 고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