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씨엘 열애설
투애니원과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송민호 씨엘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YG 측은 21일 스포츠조선에 "씨엘과 송민호 열애설은 말이 안된다. 어이없는 기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씨엘이 속한 투애니원의 지난해 월드투어 필리핀 공연에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같은 호텔에 투숙했다가 찍힌 사진인 것 같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씨엘과 송민호가 '사귀는 사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씨엘은 지난해 5월 17일 자신의 SNS에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 포착된 수영복 차림의 남성이 바로 송민호라는 게 의혹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씨엘과 송민호는 유사한 액세서리를 여러 차례 착용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씨엘은 최근 미국 데뷔를 준비중이다. 씨엘 지난 11일 샌프란시스코, 19일 LA 공연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났다. 송민호는 위너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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