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1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신승훈은 이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임한다. 가수 이현우와 케이윌도 함께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기로 유명한 그가 후배 가수들과 '라디오스타'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신승훈은 10월 29일 자정, 9년만에 발표하는 정규 11집 'I am/&I am(아이엠 앤 아이엠)'을 공개하며,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더 신승훈 쇼 - 아이 엠 신승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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