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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폭우, 결국 준PO 2차전 8회 일시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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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했던 비였다. 결국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두산과 넥센의 혈투가 벌어진 잠실 야구장. 준플레이오프 2차전 8회. 갑자기 폭우가 내렸다.

마운드에는 두산 노경은. 타석에는 박동원이 있었다. 굵은 빗방울이 그라운드를 때렸다.

결국 전일수 주심은 정상적인 경기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일시적으로 경기를 중단했다. 오후 4시45분. 경기 시작 2시간 45분 만이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