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조승욱 CP "'히든싱어', 전현무 빼고 생각할 수 없다"

by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조승욱 CP가 전현무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조 CP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서 "이젠 '히든싱어'는 전현무 씨를 빼고 설명할 수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파일럿 때는 MC에 대한 여러 가지 안이 있었다. 전현무 씨 자체도 이 프로그램이 잘 될지 확신히 없었고 우리도 전현무씨가 잘 할 수 있을지 몰랐다. 하지만 여러 시즌을 거치며서 전현무씨는 히든싱어를 대표하는 간판 얼굴이 됐고, 전현무씨에게도 '히든싱어'가 대표작이 된 것 같다"며 "저희 프로그램에 고정출연자는 전현무씨 한명인데 우리 프로그램의 얼굴로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난다. 이제 그를 빼고 히든싱어를 생각할 수 없다. 앞으로 히든싱어가 계속하는 한 그와 함께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히든싱어'는 보급 가수가 자신의 팬(모창능력자)과 나란히 경연에 나선다는 색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2012년 12월 첫 번째 시즌을 론칭한 이후 평단은 물론 시청자로부터 음악의 가치를 높이고 잊고 있던 명곡을 재발견한 창의적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히든싱어4'는 오는 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