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그레이
가수 그레이가 음원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매력적인 무쌍꺼풀의 소유자 박경림-진이한-슬기(레드벨벳)-그레이가 출연하는 '변화무쌍'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그레이는 "23일만 되면 기분 좋아진다"라는 MC들의 언급에 "그래서 오늘도 (녹화당일 23일) 기분 좋게 나왔다"고 저작권에 강한 남자 임을 언급했다.
이어 "음원차트 100위 안에 내곡 이 10곡 정도 있다"면서, 자신의 작곡한 음악을 이야기했다. 사이먼디의 '사이먼도미닉'을 비롯해 박재범, 로꼬, 개리 등의 음악이 있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음원 수익에 대해 묻자 "말하기 민망하다"면서도 "저작권료 상위에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또한 "돈을 모으는 성향이다"라고 밝힌 그레이는 "10을 모으면 8을 저축한다"면서 의외의 면모를 보였다. "최근 모은 돈으로 어머니 차를 바꿔드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