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열애설 부인 유연석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유연석이 SBS 드라마 '미세스캅'에 깜짝 출연했다.
22일 SBS 드라마 '미세스캅' 16화에는 진우(손호준 분)와 도영(이다희 분)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연석은 새로 부임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조영우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유연석은 진우와 러브라인을 이루고 있는 도영에게 "키가 크네"라며 이성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부검 결과를 설명한 조영우는 "형사님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것 같은데 명함 거래하자. 커피 한잔 하고 가라"라며 능청스럽게 말을 건넸다. 진우는 조영우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내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유연석과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유연석과 김지원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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