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32일간 젊은 유망주들의 선진야구 경험 및 기량 극대화를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츠데일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이번 교육리그에는 메이저리그 소속 10개팀이 참가하고, SK와이번스는 KIA 타이거즈와 연합팀을 구성하여 총 19경기를 치른다.
코칭스태프 4명(김무관, 제춘모, 손지환, 최현석), 투수 6명(문승원, 박세웅, 봉민호, 유상화, 조한욱, 허웅), 포수 2명(김민식, 이현석), 내야수 3명(김웅빈, 유서준, 최정민), 외야수 2명(나세원, 이진석) 등 총 17명이 참가한다.
9월 22일 상무 제대 예정인 투수 문승원도 24일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합류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