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수도권지역의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15 전북생생귀농귀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8일 전북생생귀촌귀농학교에 따르면 교육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전라북도 권역별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귀농귀촌교육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역특성화시스템에 맞춰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남동권역(남원,임실,순창)을 방문하여 농업유통시스템부터 선도농가, 마을기업, 귀농인임시거주공간을 함께 견학해보며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breturn.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이론교육을 넘어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귀농귀촌지역을 결정하는데 있어 보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