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코리아(대표 야마구치 히토시, www.thermos.kr)가 가을 시즌을 맞아 초경량 원터치 텀블러 'JNL 뉴 컬러'를 출시한다.
써모스의 'JNL'은 2013년에 출시된 이래 써모스 텀블러 중에서 용량 대비 가장 가벼운 무게와 편리한 원터치 마개 적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진공단열 휴대용 텀블러다. 올해 9월 처음으로 컬러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컬러 5종을 선보였다. 기존의 피치, 민트, 버건디, 딥퍼플 컬러에서 올블랙, 스트로베리레드, 코랄핑크, 펄화이트, 스카이블루 총 5가지로 리뉴얼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JNL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한 손으로 가볍게 눌러 열 수 있는 원터치 오픈 방식을 적용했다. 음용구, 마개패킹, 뚜껑패킹도 분리 가능하도록 설계돼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올블랙, 스트로베리레드, 코랄핑크, 펄화이트, 스카이블루 총 5가지 색상에 350㎖(JNL-352K), 500㎖(JNL-502K) 두 가지 용량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백화점가 기준 350㎖는 6만6000원, 500㎖는 6만9000원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써모스코리아 광고선전팀 김지영 팀장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개인의 개성과 음용 방법에 따른 보온병 선택이 다양해지고 있어 컬러, 용량 등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베스트셀러 텀블러인 'JNL' 라인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연구해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대용량 음료 선호 트렌드에 따라 750㎖ 용량의 메가 사이즈 텀블러도 새로이 선보인다. 'JNL-752K'는 초경량 텀블러 중에선 찾아보기 힘든 750㎖의 넉넉한 용량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대용량 음료를 즐기거나 음료 섭취가 많아지는 스포츠 활동에서 활용하기 좋다. 가격은 백화점가 기준 7만5000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