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권상우와 성동일이 콤비로 활약한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이 전국 15개 도시에서 초대형 시사회를 개최한다.
'탐정: 더 비기닝'의 시사회가 열리는 도시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일산, 부천, 천안, 수원, 용인, 인천, 제주, 춘천, 전주, 광주까지 15곳. 시사회 초대 관객수는 총 4만 명이다. 이번 시사회는 개봉 2주 전에 영화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영화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이 엿보인다.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비공식 합동 수사작전을 그린 영화. 2006년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588 대 1의 경쟁을 뚫은 시나리오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권상우, 성동일이 출연하고, 영화 '째째한 로맨스'의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4일 개봉. 2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