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6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친 김세영은 단독 선두로 나선 쩡야니(대만·134타)보다 5타 뒤진 공동 11위에 올랐다.
김효주(20·롯데)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이미향(22·볼빅)과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