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 블루밍스가 31일 오후 3시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블루밍스와 함께하는 희망 키움 교실'을 연다. 삼성 선수들은 특강을 통해 드리블, 패스, 슛 시범과 강의를 선보인다. 특강 후에는 학생들과 함께 팬사인회 및 기념촬영도 예정돼
이번 행사에는 동방학교 농구부 학생 14명과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 학생 9명 등 총 23명이 참석한다. 이 학생들은 2016년에 있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 삼성 농구단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유소년 농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