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일상이 톱밴드3 비디오 예선 심사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윤일상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톱밴드 3일 동안 비디오 예선 심사 끝~"이라고 진행 상황을 밝히면서 "수준들이 너무 높아서 깜짝놀람. 떨어진 사람들이 참 안타깝다"고 참가자들의 높은 역량을 알렸다.
KBS '톱밴드 시즌3'은 3년여의 공백기를 거쳐 부활하는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윤일상 외에도 '톱밴드3' 코치진으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신대철, '톱밴드2'에 참가했던 밴드 장미여관이 참여한다.
'톱밴드3'는 최근 참가 접수를 마감하고, 1차 예선을 거쳐 8월 말 KBS 스튜디오에서 2차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아시안체어샷, 데드버튼즈, 아즈버스, 24아워즈, 조문근밴드, 웨이스티드쟈니스, 웁스나이스, 심상욱, 박영철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 620팀이 참가했다.
한편 '톱밴드3'는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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