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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3대천왕' 첫 녹화 3MC 먹방 "기대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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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표 '백종원 쿡방'이 첫 방송을 앞두고 속살을 살짝 선보였다.

SBS는 2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 예능 '백종원의 3대천왕' 첫 녹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금요일 밤을 배고프게 만들 먹방의 신들이 온다"며 3MC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의 먹방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28일 밤 11시 25분 첫 방송 안 보시믄 섭섭하겠쥬~?"라는 애교 섞인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3MC의 찰떡 호흡이 담겨있다. 세 MC는 카메라를 보며 손가락 세 개를 펼쳐보인다거나 음식 앞에서 너나없이 먹방 삼매경에 빠졌다.

최근 부진에 빠진 SBS 예능국이 '쿡방 대세' 백종원과 함께 만든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쿡방+먹방' 프로그램.

각 회마다 백종원과 제작진이 매의 눈으로 선발한 전국의 요리 명인들이 '맛집 3대 천왕"으로 등장, 짜릿한 '요리 스포츠' 한 판을 펼친다.



사진 속 백종원은 멍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깜짝 놀라는 표정을 선보여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쉐프가 아니어도, 최고급 레스토랑이 아니어도 최고의 맛을 위해 평생을 바친 요리 장인들의 땀 맺힌 명승부가 28일 밤 11시 25분 첫 선을 보인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tvN '집밥 백선생'을 연이어 히트 시킨 백종원 대표가 SBS에서도 쿡방으로 또 한번 정점을 찍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사진=SBS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