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네이버 뷰티, 2035 여성 원스톱 뷰티 책임진다

by

네이버 뷰티가 뷰티 제품 정보부터 판매까지 원 스톱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25일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뷰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네이버는 지난 3월말 신설된 네이버 모바일홈 패션뷰티판에 대해 소개하고, 뷰티 제품과 콘텐츠 소비에 대한 통합적인 트렌드, 쇼핑 OSO 플랫폼 '뷰티 윈도(Beauty Window)'의 신설 계획을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총괄이사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뷰티 제품 검색과 구매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네이버는 신상품 소개와 후기, 구매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최적의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브랜드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등 기존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성공사례를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 패션뷰티판은 신설 5개월 만에 400만 설정자를 확보하고, 하루 방문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성장을 이뤘다. 특히 2035 여성의 70% 이상이 즐겨보는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다.

이날 연사로는 네이버 여성 콘텐츠를 맡고 있는 박선영 이사와 네이버 SNS인 폴라 서비스를 맡고 있는 유승재 이사, 이밖에 외부 연사로는 CJ E&M 신유진 본부장과 코스모폴리탄 김현주 편집장이 참여했다.

현재 패션뷰티판 내에는 박만현 서수경 스타 스타일리스트, '겟잇뷰티'에 출연 중인 황민영 에디터, 정샘물, 차홍 등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국내 셀러브리티들의 스타일을 파헤친 패피아, 웹툰을 통한 화장품 리뷰를 쓰는 된다 등 인기 포스트들이 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