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힐링캠프' 정형돈, 20년전 모습 보니…동일인물 맞아? 날렵 턱선-홀쭉 몸매

by

'힐링캠프' 정형돈

개그맨 정형돈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과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정형돈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년 전 삼성전자에 다닐 당시 정형돈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정형돈의 몸무게는 55kg로 갸름한 얼굴, 비교적 또렷한 이목구비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정형돈의 과거 모습을 본 '예체능'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정형돈이 출연해 500명의 MC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형돈은 "원래는 있는 사실을 그대로 얘기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이 직업을 가지면서 많이 변했다"고 털어놨다.

MC 김제동은 "크게 욕먹은 경험들이 변화를 만들었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그렇다. 아무래도 사람이 위축된다"며 대중들의 반응으로 인해 소심해졌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정형돈은 "될 수 있으면 의견을 피력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 직업이 웃음을 주는 직업인데, 내 의견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 않냐"며 개그맨의 고충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정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