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배우 황승언과 이해우가 tvN 'SNL코리아6' 크루로 합류한다.
25일 tvN 측에 따르면 황승언과 이해우가 다음달 재개하는 'SNL코리아6' 고정 크루 합류를 확정했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지난 시즌 크루로 활약한 나르샤와 고원희가 스케줄 상의 이유로 이번에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황승언과 이해우가 이들을 이어 크루로 활약해 줄 예정"이라며 "두 사람은 훈남 훈녀의 면모 뒤에 감춰진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황승언은 상반기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으며, 최근 패션N '화장대를 부탁해' MC로 발탁되는 등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이해우는 현재 방송중인 KBS2 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주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장미빛 연인들', '빅맨', 영화 '퍼펙트 게임' 등에 출연했다.
'SNL코리아'는 지난 6월 김건모 편 방송을 끝으로 상반기 방송을 마무리 짓고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하반기 방송을 준비해 왔다. 황승언과 이해우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SNL코리아6'는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의 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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