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라스트' 3자 회동 포착, 윤계상·구재이·이용우 '긴장된 분위기' 궁금증 UP

by

윤계상, 구재이, 이용우가 뜻밖의 삼자대면을 가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의 윤계상(장태호 역), 구재이(윤정민 역), 이용우(강세훈 역)가 불편한 만남을 갖게 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이번 주 방송의 한 장면으로 극 중 복잡한 관계로 이어져 있는 세 남녀가 한 자리에 모인 자체만으로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태호(윤계상 분)는 흥삼(이범수 분)을 통해 사업파트너인 세훈(이용우 분)과 인사를 나눴지만 세훈을 돕고자 동행한 정민(구재이 분)과는 의도치 않은 재회를 하게 된 것.

무엇보다 정민은 태호와는 옛 연인 사이로, 세훈과는 현 여자친구이자 회사 동료로 지내고 있어 이들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사업상 만난 자리이지만 세 사람을 둘러싼 미묘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삼자대면은 세 사람에게 잊지 못할 자리가 될 뿐만 아니라 흥삼과 세훈의 관계에 종종 의구심을 품었던 태호가 더욱 의심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태호가 서울역을 제패한 No.1 흥삼(이범수 분)이 손에 쥔 100억 원의 실체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흥삼은 태호에게 자신을 도와 안전하게 돈을 손에 쥘 것인지, 모든 것을 빼앗는 배신의 길을 갈지 선택권을 넘겨 두 사람의 관계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삼자회동을 통해 오묘한 긴장감을 조성할 윤계상, 구재이, 이용우는 내일(2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 9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