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오는 9월 1일 공식 출시를 앞둔 '2016 올 뉴 ES' 내·외관을 깜짝 공개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2016 올 뉴 ES'의 비공개 특별 쇼케이스인 '2016 올 뉴 ES 익스클루시브 디스플레이 존(2016 All New ES Exclusive Display Zone)'을 설치하고, 방문고객들에게 내·외관을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더욱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 등 큰 폭으로 변신한 렉서스 대표 베스트셀링 ES 라인업에 대한 고객 문의가 많아 적극적인 어필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수입 프리미엄 중형세단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는 명성과 큰 폭의 디자인·성능 향상으로 출시 이전부터 고객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클로즈드 쇼룸 운영 기간에도 전시장별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준비하여 내방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2016 올 뉴 ES' 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2016 올 뉴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016 올 뉴 ES350' 등 총 2종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